[파이낸셜뉴스] 희망조약돌은 지난 18일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벤져스’에서 국내소외계층을 위한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탁 팬클럽 ‘탁벤져스’는 영탁의 첫 단독콘서트 ‘TAK SHOW’를 기념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쌀 400kg은 지난 18일 지역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전달된 쌀은 저소득 가정의 영양 섭취를 위해 사용된다.
‘탁벤져스’는 지난 2021년 7월 소외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 및 지난 4월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7000장을 기부하는 등 희망조약돌을 통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며 모범적인 팬클럽 문화 형성에 앞장섰다.
영탁 팬클럽 ‘탁벤져스’측은 “가수 영탁의 데뷔 17년 만의 단독 콘서트 ‘TAK SHOW’를 축하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쌀 400kg을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하고 싶었다. 우리의 선한 영향력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팬클럽 활동을 통해 꾸준히 따뜻한 기부문화를 형성해가시는 ‘탁벤져스’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영탁님의 단독콘서트 ‘TAK SHOW’또한 축하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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