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해시, 경관계획 바뀐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19 10:09

수정 2022.08.19 10:09

【파이낸셜뉴스 동해=서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 전역의 경관형성 관리를 위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이 최근 완료됐다.

19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 전역의 경관형성 관리를 위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이 최근 완료, 경관기본구상안은 청정레저권역과 생활환경권역, 산업생활권역, 내륙관광권역의‘경관권역’과 해안하천축, 산림녹지 및 도로경관축의 ‘경관축’, 역사문화 및 자연경관거점, 상징경관거점 등의 ‘경관거점’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사진=동해시 제공
19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 전역의 경관형성 관리를 위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이 최근 완료, 경관기본구상안은 청정레저권역과 생활환경권역, 산업생활권역, 내륙관광권역의‘경관권역’과 해안하천축, 산림녹지 및 도로경관축의 ‘경관축’, 역사문화 및 자연경관거점, 상징경관거점 등의 ‘경관거점’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사진=동해시 제공

19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KTX노선 신설 등 급변하는 생활여건과 경관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경관 목표를 재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동해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에 수립된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기존 계획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경관자원의 보전·관리 및 형성을 위한 장기적인 경관정책과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2030 동해 도시기본 계획과 동해비전 2040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시의 종합적인 경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경관기본구상안은 청정레저권역과 생활환경권역, 산업생활권역, 내륙관광권역의‘경관권역’과 해안하천축, 산림녹지 및 도로경관축의 ‘경관축’, 역사문화 및 자연경관거점, 상징경관거점 등의 ‘경관거점’으로 분류했다.


윤희정 동해시 도시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시가 갖고 있는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 발전 방향을 제시, 구체적인 사업 실현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여 동해시만의 경관 정체성 실현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 경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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