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남대학교(대전 대덕구) 건축학과 백한열 교수가 코디네이터로 지난 6~12일 진행한 ‘2022 대구 국제도시설계 스튜디오’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는 2018년 대구시와 서울대, 독일 칼르수헤 공대의 협력으로 시작한 국제 워크숍으로 올해는 국내외 7개 대학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URBAN DNA of DAEGU’를 주제로 대구 북성로 일대 구도심을 활용, 원도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모색했다. 기존의 도시재생 및 재개발의 대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과 독일 학생들은 양국 교수진의 지도 아래 함께 설계스튜디오를 진행, 건축 특강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22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는 대구시 지원으로 ‘창의 공간, 온’에서 진행됐으며 국제 워크숍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대구 창의도시재생위크에서 발표 및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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