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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쉐어링, CS서비스 확대 위해 '마곡 7센터' 설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0 09:00

수정 2022.08.20 09:00

센터 증설 통해 CS 인력 확대 및 전문성 도모
CS쉐어링, CS서비스 확대 위해 '마곡 7센터' 설립

CS쉐어링이 지난 달 '가전 AS' 관련 CS 서비스를 위한 '마곡 7센터'를 신규 설립했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의 계절 가전 AS(에어컨, 선풍기, 냉풍기, 제빙기 등)은 딱 한 시즌에만 상담 콜이 몰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S쉐어링이 '계절 가전 AS'와 관련하여 센터를 확장하고 있다. CS쉐어링이 이번에 신규 설립한 마곡 7센터는 가전 AS만 전담하는 센터다. 총 50석 규모로 여름 성수기를 비롯하여 콜폭주 상황을 해결할 수 있으며, 인원 충원을 통해 CS업무의 전문성 또한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S쉐어링은 이번 마곡 7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CS서비스 확대를 본격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 가전제품 A/S에 관한 문의가 폭주해 업무량 증가를 센터 확대로 보완하고, 상담사의 재택근무제, 유연근무제 도입을 통해 상담서비스의 양질화 또한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1년 도입된 AI 무인접수 시스템을 통해 여름 성수기 콜 폭주 상황에도 AS 접수가 가능하며, 효율적인 업무 운영이 가능하다.

CS쉐어링 관계자는 "CS업무는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중요한 업무로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라 중요도가 급부상하고 있으나, 근로자에 대한 인식은 아직 정립이 안된 분야"라며 "자사에선 6개월 단위로 내부 상담 직원을 관리자로 양성시키는 '인턴파트장 과정', '부실장 과정' 등의 커리어패스를 통한 인재육성으로 CS상담사가 아닌 'CS쉐어러'라는 지식근로자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CS쉐어링은 지난 2021년 마곡 대규모 센터로 본사를 이전, 매년 센터를 늘려 총 9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며, 합정, 홍대 각 센터를 통합하여 합정 인근 대규모 신규 센터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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