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이는 마지막날 한강공원 수영장 / 21일 시민들이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광나루·뚝섬·여의도·잠원 한강공원에 개장한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한강공원 물놀이장은 이날까지만 운영 후 폐장된다. /연합뉴스
더위 식혀주는 조각 작품들 / 21일 서울 성동구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광장 특설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한강조각프로젝트 '낙락유람(樂樂遊覽)'전에서 시민들이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무더위 날리는 광화문 분수 / 무더운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어린이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더위 피해 숲으로 / 서울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예보된 21일 한 가족이 서울 광진구 서울숲 나무 그늘에서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열대야 피해 한강공원으로 /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20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대야를 피해 강변에 나온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낮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주말내내 이어졌다. 21일 서울은 기온이 32도까지 올랐다. 전날 폭염주의보도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때 내려진다. 폭염경보의 기준은 35도다.
기상청은 21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하지만 불볕더위와 열대야는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열흘치 중기 예보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22일 서울의 낮 기온은 29도까지 오르겠다.
ssahn@fnnews.com 안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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