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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money]쿠폰·우대금리 제공...지난주 신상 예·적금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2 06:30

수정 2022.08.22 06:30

IBK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 관련 이미지.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 관련 이미지. IBK기업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의 'KB쿠폰북적금' 관련 이미지.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의 'KB쿠폰북적금' 관련 이미지. KB국민은행 제공

SC제일은행의 '마이런통장 6호' 관련 이미지. 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의 '마이런통장 6호' 관련 이미지. SC제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금융 소비자의 예·적금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도 최근 다양한 혜택을 지닌 예금 및 적금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먼저 KB국민은행은 계좌를 개설하면 현대오일뱅크 주유 할인쿠폰을 주는 'KB쿠폰북적금 with 현대오일뱅크'를 선착순 3만좌 한정판매하기 시작했다. 기본이율 1.9%에 우대이율을 포함하면 최대 4.5%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로 월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가입하면 최대 3만 6000원 상당의 현대오일뱅크 주유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계좌 개설 즉시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7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매 영업일 저축 성공 시 현대오일뱅크 3000원 주유 할인쿠폰 3회와 고급휘발유 1만원 주유 할인쿠폰을 2회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입출금과 정기예금의 특성을 결합한 '마이런통장 6호'를 한정판매하고 있다. 이는 최대 6개월까지 각 입금 건의 예치기간에 따라 0.1~2.8%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예금 상품이다. 금액 제한 없이 언제든지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예치기간이 30일 이하일 경우 0.1%, 31~60일 0.7%, 61~90일 1.1%, 91~120일 1.5%, 121~150일 2.0%, 151~180일 2.5%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금리 0.3%p를 추가해준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 세대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IBK탄소제로적금'을 출시했다. 월 1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한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2.5%으로, 월별 전기사용량 절감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4.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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