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는 집에서도 카페처럼 분위기를 조성해 다양한 커피나 차를 즐기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유리컵 세트를 선보였다. 유리컵, 티스푼, 티코스터로 구성됐으며 2인용 세트다.
컵은 붕규산 유리로 제작돼 열 충격 저항성이 탁월하다. 우수한 내열성과 보온·보냉력도 갖췄다. 이중 레이어 구조로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손 델 염려가 없으며, 찬 음료를 담아도 이슬이 맺히지 않아 테이블이 젖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컬러는 투명, 블루, 엠버, 딥그린 4종으로 구성됐다.
동봉된 티스푼과 티코스터는 컵과 잘 어울리는 나무 소재를 활용했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나무 무늬를 그대로 살렸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각자 취향에 맞게 집을 꾸미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주방용품 수요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공작소는 기본에 충실한 성분, 합리적인 가격,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깔끔한 디자인을 충족한 제품을 선보이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다. 최근 주방·위생·청소용품을 넘어 반려용품, 식음료 등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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