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특징주] 대성하이텍, IPO 이어 데뷔일에도 흥행 성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2 14:37

수정 2022.08.22 14:53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대성하이텍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왼쪽부터)과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최우각 대성하이텍 회장, 최호형 대성하이텍 대표이사,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라성채 한국IR협의회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제공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대성하이텍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왼쪽부터)과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최우각 대성하이텍 회장, 최호형 대성하이텍 대표이사,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라성채 한국IR협의회 부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대성하이텍이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 34분 현재 대성하이텍은 시초가(1만3000원) 대비 1250원(9.23%) 오른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9000원) 대비로는 57.77% 오른 가격이다. 장중엔 1만5450원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는 중이다.

대성하이텍은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9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 범위(7400~9000원) 최상단인 9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경쟁률 1136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4조2500억원을 끌어모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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