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스마트헬스케어 및 국제진료 분야 상호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기술개발 및 연구 협력 ▲공동인력 양성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진료 및 건강검진 ▲국제진료 사업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신대병원은 다양한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국책과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외대의 IT 육성 및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연구에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외국어 특화 기관인 부산외대는 고신대병원의 국제진료사업에 재학생 의료통번역지원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과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노동사회연구소, 창립 2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지역노동사회연구소는 오는 26일 부산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09호에서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노동사회연구소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의 사회와 노동 문제를 노동자, 연구자,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을 만들어가는 연구소다. 지난 2020년 9월 창립 세미나와 함께 발족했다.
이번 세미나는 ▲부·울·경 시·구·군별 노동조건 실태 및 임금격차 분석 ▲경남지역 청년의 1차 유출실태 및 해소방안 ▲양산지역 노동자 검진 코호트를 활용한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 평가 ▲동남권 이주노동자 노동실태 및 주거환경개선 방안 ▲부·울·경 성별 임금격차 및 해소방안 ▲창원국가산단 청년노동자 정주여건 분석 등 총 6개의 노동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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