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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money] 무더위 건강관리, 보험사 서비스 활용해볼까?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4 06:30

수정 2022.08.24 06:30

[출근길money] 무더위 건강관리, 보험사 서비스 활용해볼까?


[파이낸셜뉴스] 무더위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험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먼저 KB손해보험이 지난해 10월 설립된 KB헬스케어 서비스가 있다. 기업 임직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오케어(O’Care)’에 최근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및 탈모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당뇨병,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대표 만성질환을 개인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탈모 관리 서비스’의 경우 주식회사 위드비컨에서 제공하는 ‘탈모 홈케어 코칭 솔루션’을 ‘오케어(O’Care)’에 도입해 탈모 증상 분석과 탈모 관리 제품 구매를 연결한 통합 서비스다.

또 현대해상 헬스케어서비스인 ‘하이헬스챌린지’ 내에서는 라이브 홈 요가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더라피스’와 협업한 비대면 홈 트레이닝 서비스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코치가 실시간으로 코칭해준다.


AXA손해보험에서는 크고 작은 질병과 상해에 노출될 수 있는 부모를 위한 ‘(무)AXA더좋은자녀보험’을 판매 중이다. 특약 가입 시 스포츠 활동을 포함한 일상 생활 중 발생 가능한 골절, 화상, 깁스치료, 자동차사고 부상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또 상해입원, 교통상해입원, 상해중환자실 입원비를 비롯해 폐렴, 천식, 장 감염 등 약관에서 정한 자녀 10대 질병으로 진단 받고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 받은 경우 수술비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의 경우 '(무)삼성화재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으로 출생부터 성인까지 질병, 상해, 치아 건강을 비롯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보장하는 자녀보험상품을 판매중이다.
응급실 진료비부터 수술비와 입원일당, 진단비, 후유장애, 독감치료비, 독감입원일당 등과 함께 유치나 매복치 발치비 등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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