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2일 '제26회 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희옥 무주부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이강우 사단법인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축제인 만큼 마음을 다해, 배려하는 자세로,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환경 정비부터 행사 안내는 물론 귀농귀촌 상담, 맛집 홍보, 농산물 전시회, 낙화놀이 체험 등의 보조 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반딧불축제는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9월4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 등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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