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양시 고양쌀 소비촉진 주도…“재배기반 고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3 08:51

수정 2022.08.23 08:51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고양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고양시는 고양쌀 재고량을 줄리고 소비 확산을 위해 시-구청 구내식당 ‘고양쌀 먹기’를 추진하고 관내 농업인단체의 ‘고양시민 고양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시 고양쌀 판촉행사.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고양쌀 판촉행사.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고양쌀 판촉행사.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고양쌀 판촉행사.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후계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주관으로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고양쌀 할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후원물품 및 관내 집단급식소 식재료 구입 시 고양쌀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관계기관 및 단체도 사은품 구입 시 선물용 소포장 고양쌀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2일 고양쌀 판촉행사에 참석해 “쌀은 식량안보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고, 고양쌀 재배기반 고수가 필요하다”며 “고양쌀, 가와지쌀은 전국 어느 쌀과 비교해도 질 좋은 쌀이니 적극 구매해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