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조합-충북도,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3 14:46

수정 2022.08.23 14:46

-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역 임산물 홍보·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3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3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23일 충북도청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엑스포 행사장내 부스 운영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협력키로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란 주제로 다음달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작물을 알 수 있는 전시·체험관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유기농산물과 임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산림조합도 엑스포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내 임업인 소득 증대 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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