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업무 효율화와 종이 자원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를 활용해 반복되는 회의에서 발생하는 출력물을 절약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이를 정기회의, 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 등에 활용해 '디지털 기반 스마트 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고객과의 비대면 업무를 활성화하며, 출력물 인쇄 절감 솔루션을 도입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등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참여연대,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순환경제' 출판 기념회
부산참여연대는 오는 27일 부산진구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순환경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에서는 지역순환경제의 가치와 철학, 실천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념회에서 편저자인 양준호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왜 지역순환경제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지역순환경제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박창규, 이점순, 이상헌 책임연구원과 곽동혁 전 부산시의원, 시민정책공방 송지현 지역순환경제 센터장 등 각 장의 저자들이 발제한 뒤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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