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수강 단체를 오는 9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은 구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구에 소속돼 있는 10인 이상의 기관, 단체, 동아리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한 단체당 2시간으로 지송가능발전에 대한 개념 필수 교육과 신청자가 원하는 지속가능발전 관련 선택 교육으로 구성된다.
선택 가능 주제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하기 △재생에너지와 빛나는 미래 △착한 초콜릿과 공정무역 △우리를 살리는 EM(유용미생물)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가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에게까지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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