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이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24일 대구 남산행복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중구 남산동에 들어서는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에 152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은 99가구이며, 공급 면적은 59·65·83·84(A·B)㎡ 5개 타입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30일 1순위, 31일 2순위를 접수하고, 9월6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19~21일 계약을 진행한다.
더블 역세권인 '명덕역 루지움 푸르나임'은 지하철 1,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과 가깝고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는 1정거장 거리이다.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성로 쇼핑가, 남문시장, 명덕초교, 경구중, 제일중, 경북여고가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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