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부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시 동시다발 산불 상황을 가상하여 대형화 억제를 위해 실시하는 진화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공중.지상진화 등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70명이 참여하였으며, 산불진화헬기 대형 1대, 지휘차 1대, 진화차 4대, 기계화시스템 3대가 동원되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불진화 훈련은 전시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실제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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