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파운데이션은 ㈜문학동네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약 2000만원 상당의 도서 2000여권을 기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출판사 ㈜문학동네의 기부 도서는 동화,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2028권의 도서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학동네는 북클럽문학동네 멤버십 서비스 운영을 통해 회원 가입자 1명당 1권의 책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5월 한 달 서비스 가입자를 기준으로 도서 2028권의 기부를 진행했다.
북클럽문학동네 함유지 팀장은 “작년부터 이어온 도서 기부 캠페인을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라며, “북클럽문학동네 회원들과 함께하는 기부라 더욱 의미 있고 앞으로도 도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기부해 주신 도서는 취약계층들이 독서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쌓고,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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