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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탄소중립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4 15:08

수정 2022.08.24 15:08

탄소중립 ESG 경영실천 및 사회적가치 실현위해 민·관 협력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장 직무대리(오른쪽)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김윤형 지점장이 ESG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장 직무대리(오른쪽)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김윤형 지점장이 ESG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지난 23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탄소중립 ESG 경영실천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경영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수목원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전시회 및 기획전 개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전시·행사·교육 등을 위한 시설, 장비, 공간 등의 공동 활용 등이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와 주민들께 ESG 경영실천 및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이 함께 협업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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