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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수해주민-추석맞이 기부금 0.3억 광명시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5 07:08

수정 2022.08.25 07:08

왼쪽부터 임오경 국회의원, 신혜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왼쪽부터 임오경 국회의원, 신혜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23일 광명시 광명동 소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시 수해지역 주민과 추석명절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맹규 경주사업총괄본부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정래 광명시 복지정책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명동 수재민과 취약계층 현황 공유, 기부금 배분계획 보고, 기부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경주사업총괄본부 직원이 사회공헌 참여를 목적으로 오랫동안 자발적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3000만원)이 사용됐으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피해주민과 취약계층 생필품, 시설 복구비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특히 전달된 기부금 전액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돼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임오경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수해 주민을 위한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원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맹규 본부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 오늘 지원으로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회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또한 24일 KTX광명역사 웨딩홀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10쌍)에 이홍복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이 참석해 기부금 200만원을 지원해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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