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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SBS '치얼업' 캐스팅…한지현과 남매 케미 기대

뉴스1

입력 2022.08.25 09:13

수정 2022.08.25 09:13

이민재/이끌엔터테인먼트
이민재/이끌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민재가 드라마 '치얼업'에 캐스팅,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0월3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극 중 이민재는 도해이(한지현 분)의 남동생 도재이 역을 맡는다. 천진한 엄마와 극악스런 누나 밑에서도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의 소유자.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이과 전교 탑10을 놓치지 않는 수재로 등장한다.

이민재는 도재이 역을 통해 무뚝뚝하면서도 속정 깊은 면모로 츤데레 반전 매력을 선사함과 동시에 누나 한지현과 현실 남매의 실감나는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재는 올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각 작품에서 존재감을 남겼다. KBS 2TV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이어 최근 방송된 MBC 4부작 드라마 '멧돼지 사냥'에서는 긴장감을 높인 키맨 역할로 맹활약했다.


또한 이민재는 '치얼업'을 비롯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극 중 민호 역으로 육성재와 이종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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