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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연다라풍년 27일진행…주민공예축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5 12:03

수정 2022.08.25 12:03

파주시 연다라풍년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연다라풍년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오는 27일 파주읍 연풍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지인 EBS연풍길에서 ‘연다라 풍년’ 행사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연다라 풍년 행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주민협의체인 연풍다움, 공방연합회, 상인회, 부녀회 등 EBS연풍길 주민이 만들어가는 골목 축제다.

파주 최초 극장을 리모델링한 문화극장에서 공방체험박람회를 테마로 20여개 공방이 참여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공방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EBS 딩동댕 유치원 또또리숲 요정 인형이 증정된다.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되며 지난달 연다라 풍년 행사 ‘파주 작가 다 모여라~’를 통해 전시됐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정기행사인 만큼 ‘연다라 풍년’이 앞으로 파주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다라 풍년 행사는 올해 4월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6월에는 주민노래자랑과 7월에는 ‘파주 작가 다 모여라~‘를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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