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이 26일부터 핑크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행사다. 매년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에 진행하던 핑크런을 새로운 모습으로 바꾼 것이다.
참가 접수는 이날부터 핑크런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접수와 동시에 다음달 12일까지 주어진 미션을 선택해 SNS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마친 참가자 중 최종 인원 1000명을 추첨해 다음달 14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2 핑크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6일 용산공원 일대에서 진행하며, 행사 당일에는 최종 선정된 1000명만 참가 가능하다. 필라테스와 댄스핏, 러닝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유방 건강상식 및 자가검진법을 알려주는 건강강좌 ‘핑크투어’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핑크런 공식 사이트와 핑크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의 수술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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