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연수문화재단과 인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앞으로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연수구민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 도시 조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빈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유타대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이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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