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이 지난 1월 론칭한 ‘티슐랭가이드’를 통해 전국의 로컬 맛집 요리들을 성공적으로 발굴 및 소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구 맛집 상품을 판매하는 티슐랭가이드는 전국 방방곡곡에 숨은 인기 지역 맛집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나 유명 쉐프의 고급 요리, 새로 뜨는 신상 맛집 상품까지 지역별, 메뉴별로 총망라해 선보이고 있다. 1월 론칭때와 비교해 8월 기준 판매하는 상품의 수도 315%나 증가할 만큼 로컬 맛집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7개월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맛집 지역은 서울, 경상도, 강원도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티슐랭가이드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재훈 티몬 식품실 실장은 “전국의 유명 맛집 상품을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티슐랭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진출을 희망하는 로컬 맛집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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