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홈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 전 채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총 1000여종으로 다양한 테마로 선보인다.
먼저 고물가시대 고객 추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5만원 이하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고루 갖춘 상품을 전년보다 대폭 늘렸다. 전체 선물세트 중 약 80% 높은 비중으로 구성했다.
가성비 테마를 갖춘 대표 상품으로는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 △매일견과위드넛세트 △정관장 홍삼원 △당도선별 배∙사과세트 △든든잡곡 곡물세트 △산지기획 홍천더덕세트 등이 있다.
프리미엄 상품이지만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샤인머스캣메론세트를 비롯해 △미국산 불갈비세트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 △아모레 려초의방 탈모증상케어 GIFT호 △아르헨티나H 1호 △유한양행 와이즈헬스 유한백수오샷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환경·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생각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먼저 과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 '농부의 자부심(GAP) 사과배 혼합세트'와 '무진장사과 나주배 세트'가 있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CJ Save Eearth Choice 고급유 1호'와 비닐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제거한 '스팸 무라벨세트'도 있다.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협업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삼원가든 육포세트 △Prime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 패키지 △궁복전복장세트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제휴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한다.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과 온라인 주문 시 당일배송 등으로 고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높은 물가와 가계 부담 증가의 영향으로 가성비를 갖춘 선물 수요가 높아지면서 고객 추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가격과 품질 모두 챙긴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세상 모든 추석선물을 선보이는 착한 홈플러스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현명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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