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운항직 △캐빈직 △정비직 △일반지원직 등 다양한 직군의 에어부산 직원들이 참석해 각 직군별 직무를 소개하고, 직무별 필수 역량과 준비 과정을 안내했다. 또 그동안 항공업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나 강의 내용 중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은 하반기 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일일 특강을 하는 '에어부산 드림스쿨'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현직 항공사 직원들이 직접 직무에 대한 설명과 진로 상담을 해주다 보니 항공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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