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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설악산 ‘파노라마뷰’ 인스케이프 양양 이달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8 18:40

수정 2022.08.28 18:40

동해·설악산 ‘파노라마뷰’ 인스케이프 양양 이달 공급
'워케이션'(일+휴가)이 일상화되는 '멀티 어드레스' 시대를 맞아 마운틴뷰와 오션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강원도의 숙박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주중에는 휴양지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주말에는 도시에서 쇼핑과 문화를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도 한 달 살아보기 등이 진화해 일과 주거가 혼합된 형태의 '워케이션'이 일상화 되고 있다. 주말에는 동해안 휴양지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주말에는 도시에서 쇼핑과 문화를 즐기는 '멀티 어드레스' 수요가 부쩍 늘어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강원도 중에서도 해변 인근 주거공간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달 분양을 앞둔 동해와 설악산 조망이 가능한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투시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일대 지하 7층~지상 39층, 1개동, 생활숙박시설 393로 구성된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전용면적 37~151㎡, 21개 타입으로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고 39층으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174.6m에 이른다. 이곳에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동해 오션뷰와 설악산 마운틴 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을 배치해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 프라이빗 카바나 등 부대시설도 조성한다.

운영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이 맡는다.
특히 영화와 같이 욕조 속에서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욕실을 전면부에 배치하고 거실 조망을 강조한 1침실 독립형 등 객실 디자인을 특화하기도 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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