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29일 유비케어와 관련 신정부(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우호적 정책 가시화 추세에 있다고 평가했다.
한송협 연구원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시작은 결국 의료 관련 데이터다. 유비케어의 EMR 플랫폼 및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은 건강관리 모니터링, 개인건강기록, 의료정보관리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될 전망"이라며 "한 가지 걸림돌이 되는 것은 규제 및 기존 의료주체의 반발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제도 관련 개선 상황이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비케어는 GC케어가 52.6%를 보유하고 있다. 연결 종속회사로는 헥톤프로젝트(지분율 75%), 케이컨셉(70%), 이원(50%)이 있다. 주요 관계사로는 비브로스(40.5%), 아이쿱(37.5%)이 있다.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에 주력하는 곳들로는 에임메드, 인바이츠바이오코아로 대변되는 인바이츠 생태계(인바이츠헬스케어 등) 등이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