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와 주왕산 관광객 안내 지원 기능 수행을 위해 환경부,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2018년 국비 42억 원, 군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 조성된 탐방안내소는 대지면적 7428㎡, 건축면적 1109㎡, 지상 1층 규모로 외형은 주왕산 기암단애를 형상화 했다.
내부는 청송 세계지질공원과 주왕산 홍보 공간, 기획전시실,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관람객들에게 청송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와 주왕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청송은 2017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채택됐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내륙에서는 최초의 세계지질공원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탐방안내소가 청송군의 지질, 자연, 문화를 알리는 공간이자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제대로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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