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지역자활센터는 29일 평창군 대화면에서 카페사업단 ‘A.SUM COFFEE’(에이썸커피)의 개점식을 가졌다.
평창군에 따르면 A.SUM COFFEE는 ‘최고(A)를 더하다(SUM)’라는 뜻으로, 국내 바리스타들의 오랜 연구와 노력으로 제조된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시장 진입형 자활사업단이다. 주6일(월~토)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된다.
개점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활사업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창지역자활센터는 행복도시락, 코인셀프빨래방 등 9개의 자활사업단과 2개의 자활기업(진부 헬로베트남쌀국수, 평창 행복건축)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자활사업단 발굴과 자활기업 육성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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