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1) 유재규 기자 = 29일 오전 8시32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부산 방면)에서 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1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대학 통근버스가 앞서 주행하던 광역버스 후미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버스 두 대 내 있던 운전자 등 13명 중 부상을 입었으며 이중 8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들 1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내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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