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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추석명절 농산물 수급안정 및 마케팅 확대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29 13:41

수정 2022.08.29 13:41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추석명절 대비 10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정부.농협과 협력, 수급상황에 따라 비축물량 등 탄력적 방출 및 공급량 확대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강원도는 추석명절 대비 10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정부.농협과 협력, 수급상황에 따라 비축물량 등 탄력적 방출 및 공급량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강원도는 추석명절 대비 10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정부.농협과 협력, 수급상황에 따라 비축물량 등 탄력적 방출 및 공급량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무,배추 채소가격안정제 계약분 14만5000톤, 출하조절시설 2만6000톤, 정부비축 8000톤 등이 방출될 계획이다.

또한, 사과,배는농협 계약물량 활용, 유형별(제수용품, 선물세트) 수요 확대시기에 집중 방출하고, 소・돼지고기는 농협 공판장 계통출하 물량, 휴일 도축 등 공급물량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닭고기,계란은 육계협회 회원사·양계농협 등과 협의,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건고추,감자는 필요시 정부 비축물량 중 고추1438톤, 감자6000톤에 대해 판매 협의중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절 맞이 신선농산물, 제수용품 등 판매 촉진 및 농축산물 부정유통행위 감시 강화로 소비자보호를 강화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 농산물 소비자 구매 유도, 도내산 신선농산물 안정적 공급을 통한 시장가격 안정과 농가 수취가격 제고 도모하며, 향후 김장철인 10∼11월 절임배추 공급 준비 등 물가안정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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