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박창근이 전국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29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창근은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 박창근' 서울 공연을 열었다.
이날 박창근은 '그날들', '미련', '다시 사랑한다면' 등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선보였던 경연곡과 최근 발매한 새 앨범 '리:본(Re:born)'의 수록곡, 자작곡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마련했다.
특별 게스트들의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먼저 '국민가수'에서 '국가봉'으로 함께 한 김성준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후 공연을 관람하던 김성주도 무대 위에 올라 '동갑'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우정을 증명했다. 특히 김성주는 막간 토크 타임은 물론, 짧은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 등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박창근의 전국투어는 오는 9월 17~18일 부산 공연을 열고 이후 대구, 창원, 전구, 울산, 창원, 일산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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