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홍삼을 활용한 제품들이 수도권 주부들에게 소개됐다.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홍삼 제품과 진안홍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서울 세텍 박람회장에서 열린 '2022 메가쇼'를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메가쇼는 '수도권 600만 주부들의 핫플레이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생활과 음식, 주방용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소비재 박람회로 모두 250개사가 참여해 400부스가 운영됐다.
홍삼사업단은 박람회를 통해 신제품인 ‘프리미엄 홍삼정’을 포함해 22종의 다양한 우수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프리미엄 홍삼정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진안 홍삼의 진한 맛을 알렸다.
또 홍삼사업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과 진안고원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꾸며지는 진안홍삼축제 홍보도 함께했다.
홍삼사업단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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