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2023년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공모 사업에 지난 19일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덕성여대 캠퍼스타운(단장 강남희 교수. 사이버보안전공) 사업단은 '덕성여대 5K PLUS 020(Online to Offline) 캠퍼스타운 사업' 제하로 공모에 참여했다.
서울시는 청년창업 붐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대학가 주변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신규 캠퍼스 타운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창업 활성화, 주거 안정화, 문화 특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덕성여대는 도봉구청과 함께 사업을 제안, 단위형 사업에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덕성여대 캠퍼스타운 강남희 단장은 "수년간 이어져 온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깊어지고 있고 본 사업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져 책임감이 무겁다"며 “지역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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