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9880명 가나가와 7203명 후쿠오카 5729명 사이타마 5419명
일일 사망 도쿄 30명 사이타마 19명 아이치 16명 등 233명...총 3만9298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지난달 19일 이래 한달 열흘 만에 10만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사망자는 233명이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9일 들어 오후 11시40분까지 9만5916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9880명, 가나가와현 7203명, 후쿠오카현 5729명, 사이타마현 5419명, 오사카부 5290명, 효고현 4712명, 지바현 4299명, 아이치현 4043명, 홋카이도 3666명, 히로시마현 3527명, 교토부 2486명, 이바라키현 2240명, 시즈오카현 1852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864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8명, 8월 1일 13만9562명, 2일 21만963명, 3일 24만9756명, 4일 23만8657명, 5일 23만3686명, 6일 22만7490명, 7일 20만6412명, 8일 13만7807명, 9일 21만2471명, 10일 25만337명, 11일 24만153명, 12일 16만8775명, 13일 18만3547명, 14일 17만8284명, 15일 13만8567명, 16일 16만6156명, 17일 23만1425명, 18일 25만5484명, 19일 26만938명, 20일 25만3176명, 21일 22만6118명, 22일 14만1028명, 23일 20만8485명, 24일 24만3437명, 25일 22만924명, 26일 19만2385명, 27일 18만110명, 28일 15만7800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 30명, 사이타마현 19명, 아이치현 16명, 후쿠오카현과 나가노현 각 13명, 지바현과 구마모토현 각 10명, 가나가와현과 홋카이도 각 9명, 오사카부와 미야자키현 각 8명, 효교현 7명, 교토부 6명 등 233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9285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9298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864만5018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864만5730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864만5018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289만6204명으로 전체 6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188만7681명, 가나가와현 134만3379명, 아이치현 118만3545명, 사이타마현 105만1532명, 후쿠오카현 97만494명, 효고현 88만9891명, 지바현 83만5627명, 홋카이도 64만791명, 오키나와현 46만9370명, 교토부 41만9904명, 시즈오카현 41만5278명, 히로시마현 35만6811명, 이바라키현 31만2349명, 구마모토현 28만8319명, 가고시마현 25만2045명, 기후현 24만3424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1501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9일 시점에 전일보다 1명 많은 628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9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645만5989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645만66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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