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 7일간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 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전통시장·상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오는 9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11번가 동행세일 기획전을 통해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60여곳의 1300여개 상품들을 동행세일 5%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고, 여기에 ‘한가위 대잔치’ 행사 내 15% 할인까지 적용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1번가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에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도 연달아 진행해 동행세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1일 오후 4시에는 11번가 라이브방송 ‘LIVE11’을 통해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하는 신선식품 선물세트 방송이 진행된다. 가을 맞이 제철 전복 선물세트 등 4종을 최대 32% 할인가에 선보인다. 연이어 오후 5시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하는 선물세트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농협안심한우 1등급 선물세트 800g’은 24% 할인가에, ‘청도 씨 없는 반 건시 대과 12입 선물세트’는 20% 할인해 판매한다.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20년부터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활성화와 코로나19, 수해 등 잇따른 악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셀러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31일까지는 수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지역에 해당하거나 중기부를 통해 수해피해가 확인된 소상공인을 포함해 총 213여곳 셀러들의 상품을 대상으로 5% 할인 혜택을 제공해 판매 활성화를 돕는 행사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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