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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도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 특별공연 펼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30 14:09

수정 2022.08.30 14:09

▲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의 모습
▲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의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광안리에서 더욱 특별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전국 최초 상설 드론 라이트쇼인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에서 추석 한가위 특별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9월 첫 공연인 9월 3일에는 요즘 유행 트렌드이자 품절 대란의 주인공인 포켓몬빵의 인기에 맞춰 누구나 좋아할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어 9월 10일 추석 당일에는 상시 공연의 2배 규모인 1000대의 드론으로 ‘추석, 한가위’를 주제로 특별공연을 펼친다. 평소와 다른 특별공연인 만큼 이날은 단 1회 저녁 8시 공연만 진행된다.
9월 17일은 ‘세계 여행’으로 세계 유명지를 소개한다.

아울러 드론쇼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지만, 국내 최초 SUP 세계대회인 ‘2022 APP 월드투어부산서프오픈(2022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 개막식에 따라 9월 23~24일 개막식 공연을 진행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9월에는 추석을 맞아 더 새로운 특별공연을 구성했다. 많은 가족 분들이 함께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또한, 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 개막식 기념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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