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31일 금서농공단지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찾아가는 마당극’공연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극단 큰들의 효자전이 열린다. 군은 문화 보급 확산과 근로자 문화 향유를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금서농공단지 및 산청농공단지 근무자와 마을주민 등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산청군, 청소년축제 모범청소년·청소년유공 시상식
산청군은 제5회 산청군 청소년축제 ‘가보자고고’ 행사후 모범청소년·청소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축제 부스운영에 참여하는 17개 기관과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유공 관련 수상자, 청소년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백정현 산청읍농촌중심지주민위원회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화 군수는 평소 인성·자기계발 향상에 모범을 보인 청소년 4명과 청소년 유공자 3명에게 군수상을 시상했다. 또 정명순 의장은 모범청소년 1명과 청소년유공자 1명에게 의장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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