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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방문한 尹대통령 "가족 타깃 운영 훌륭한 방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30 15:13

수정 2022.08.30 15:13

대안교육 현장 찾은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가족센터를 방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움틈학교 교실에서 학생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2.8.30 seephoto@yna.co.kr (끝)
대안교육 현장 찾은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가족센터를 방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움틈학교 교실에서 학생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2.8.30 seephot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가족이라는 것을 타깃으로 해서 운영한다는 것이 참 의미있고 아주 훌륭한 방향"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가족센터를 방문해 공동육아나눔터와 대안교육시설인 움틈학교 등 가족 지원 현장을 참관하고 "결국 아이가 잘 되려고 가장 기본적인 가정이 잘 돌아가야 되고, 가정이 잘 돌아가려면 부모님들이 어려운 점들이 해결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방문한 구로구 가족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래 다문화가족에 대한 초기 정착 등 정착 단계별 지원 및 상담·교육·돌봄 등 지역사회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만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윤 대통령은 "가족과 가정이라는 것을 어떤 정책의 타깃으로 삼아서 이렇게 하는 것을 보니까 참 이것이 국가 예산이나 지원이 현장에서 그래도 제대로 방향을 잡아서 운영이 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겠다"고 설명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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