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MaaS 플랫폼에 ㈜휙고, ㈜마이브 등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컨소시엄 10개 기업 참가.
【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는 3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하여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강릉시 전시관 운영에는 통합MaaS 플랫폼에 ㈜휙고, ㈜마이브, 씨엘㈜, 로카모빌리티㈜,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참가한다. 또한, 소상공인 디지털화 플랫폼에는 포스뱅크솔루션즈㈜, ㈜아이나비시스템즈, 한국투어패스㈜가 데이터허브 플랫폼에는 ㈜한컴엔플럭스, ㈜마크애니 등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컨소시엄 10개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시티 챌린지관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한,‘여행자, 시민;강릉을 잇다’를 주제로 작년부터 올해 말까지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주요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강릉시에 실현되는 통합 MaaS 플랫폼,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 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서비스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여 실제 강릉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하게 된다.
또, 비효율적 도시문제에 대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대도시 수준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는 교통 MaaS 플랫폼 ‘강릉패스’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관광객과 골목상권을 잇는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플랫폼의 스마트POS를 통한 스마트 오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소개한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최종백 강릉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강릉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연을 통해 ‘스마트 관광도시 강릉’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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