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지사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함께 오색케이블카 건립 현장을 찾아 “올해 안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해 조속히 착공에 착수하도록 하겠다”며 임기 내 완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내년 정부예산안에 단일 SOC사업으로서는 규모가 가장 큰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비 2828억이 반영되었다”며, “부산에서 강릉을 지나 양양까지 오는 철도가 완공되면, 앞으로 양양의 교통여건도 크게 좋아지고 지역경제도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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