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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화천·양구·인제 등 강원도접경지역...내년 정부예산 340억 투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31 08:57

수정 2022.08.31 08:57

【파이낸셜뉴스 철원·화천·양구·인제=서백 기자】 내년 정부 예산안에 강원도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 340억원을 반영된다.

31일 국민의 한기호 의원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강원도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 340억원이 반영된다고 밝혔다. 사진=서백 기자
31일 국민의 한기호 의원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강원도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 340억원이 반영된다고 밝혔다. 사진=서백 기자

31일 국민의 한기호 의원은 행안부가 추진하는 접경권 발전 지원사업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 근거하여 추진, 이번에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동서녹색평화도로 개설 169억원, 민통선 출입간소화 지원 25억 6천만원, 접경지역 생활기반시설(LPG) 구축 127억원,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 10억원, 평화빌리지 조성 5억원, 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사업 2억원 등이다고 밝혔다..

특히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5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에 걸쳐 소양호수권 거점지구를 조성 연결하는 관광형 사업이다.


또한, 철원 자등리 콩을 테마로 하는 자등리 방문자센터 조성, 화천 토마토축제를 테마로 하는 사창천 하천 친수공간 조성, 인제 오미자 축제를 테마로 원통시장 시가지 정비 등 상가 및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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