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한화시스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20t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31 09:35

수정 2022.08.31 09:35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김기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왼쪽 세번째부터)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제공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김기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장,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왼쪽 세번째부터)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시스템은 지난 30일 회사와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20t)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미시 쌀 판매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이 기부한 백미 20t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기지사 △경북지사를 통해 각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지속적인 백미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 있는 구미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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