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로카모빌리티는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인기 보이그룹 NCT DREAM을 콜라보한 'NCT-REX' 교통카드 8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NCT-REX는 더핑크퐁컴퍼니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지식재산권(IP)로 3세대 교통카드 스펙인 로카모빌리티 카드로는 처음으로 핑크퐁 캐릭터와 SM 아티스트를 활용한 한정판 교통카드다.
이 교통카드 패키지 8종에는 NCT DREAM의 미공개 포토카드가 동봉돼 있다. 이날부터 SM TOWN&STORE, 위드뮤, 핫트렉스, 신나라레코드 등 온라인 예약판매처에서 사전 예매로 구매할 수 있다.
로카모빌리티 관계자는 “해당 카드는 기명회원 가입절차 등이 필요없이 구매 후 편의점 충전만으로 신용·체크카드 처럼 꽂아서 결제가 가능한 선불형 교통카드”라며 “국내 NCT DREAM과 핑크퐁 팬들의 사용 편의성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간편하게 충전해서 어디든 사용할 수 있어 기존 교통카드 상품보다 실용성이 확장됐다”라고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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