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규섭, 최지원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진주시의회는 지난 30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규섭, 최지원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50일 정도 지인의 차량을 무상 대여 받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 의원은 지난 7월 동료 의원과의 통화 내용을 무단 녹취한 후 동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올려 논란이 됐다.
두 의원의 징계는 9월5일 열리는 윤리특위에서 심사·결정되며 의장 보고를 거쳐 9월14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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