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시장·양영철 JDC 이사장 간담회 개최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관내 추진 중인 3개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양영철 JDC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사업 추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서귀포시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 등 3개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이 공유됐다.
양 기관 간 사업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당면 현안에 대해 핫라인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는 회의 개최 배경 설명, JDC 3대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JDC와 서귀포시 간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며 "향후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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