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선정위원회 위원장에 문일재 전 조달청 차장 선출.
제2차 회의... 오는 10월 5일 개최 예정.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31일 제1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 위원장 등을 선정 속도를 내고 있다.
제2차 회의... 오는 10월 5일 개최 예정.
3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규정(안)과 주요 진행계획 보고, 위원장 선출, 후보지 선정기준 및 평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에, 부지선정위원장에 전 조달청 차장과 기재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국장을 역임한 문일재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위원회 운영(안)으로 위원회 기능, 공정한 부지선정 심의를 위한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과 비밀누설금지 등이 규정하고, 후보지 선정 기준 및 평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3명, 위촉 위원 14명(추천 6, 공개모집 8)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며, 제2차 회의는 오는 10월 5일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도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하여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위원회 개최시마다 그 결과를 도민들께 충분히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