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화요일 “남탕”으로...수·목·금요일은 “여탕‘으로 운영.
【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홍천 두촌마을에 작은 목욕탕이 문을 열었다.
이 목욕탕은 작은 목욕탕인 관계로 매주 월·화요일은 남탕으로, 수·목·금요일은 여탕으로 운영되는 것도 이 목욕탕의 특징이다.
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 작은 목욕탕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두촌마실센터에 1일부터 문을 열었다.
이 작은 목욕탕은 209㎡로 온탕,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국·공휴일을 제외한 주 5일 동안 운영된다.
한편, 이 작은목욕탕이 문을 열면서 그동안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홍천읍이나 타 지역까지 방문해야 했던 두촌면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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